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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정부에 따르면 2022년 9월 26일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페트로파블롭스크 검문소가 폐쇄된 것으로 나타났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동원령에 반발해 해외로 도피하는 사람들을 막기 위함이다.특히 검문소는 26일부터 징집 대상인 남성의 출국을 집중적으로 막고 있다. 국경 경비대는 징집 대상자의 명단을 확보해 출국하려는 남성의 이름과 일일이 대조한다. 실제로 푸틴 대통령의 징집 명령 이후 이웃 국가인 카자흐스탄, 조지아, 아르메니아 등으로 출국하는 사람이 증가했다. 일부 국경에서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 교통 혼잡이 발생했다.동시에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폴란드는 러시아 국민의 입국을 막겠다고 밝혔다. 러시아와 가장 긴 국경을 맞대고 있는 핀란드도 러시아 국민의 입국을 제한했다. 참고로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9월 21일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할 예비군 30만명을 동원하는 법령에 서명했다. 하지만 시골 출신이나 육체 노동자, 소수 민족을 중심으로 동원하면서 반발과 시위가 거세지고 있다.▲푸틴 대통령 사진(출처 : 대통령궁)---------- Рос?я перестала випускати чолов?к?в призовного в?ку в Казахстан - ЗМ?Яна Ставська23:22, 25.09.222 хв.14553Закрито пропускний пункт з боку Петропавловська.Рос?яни масово т?кають на тл? оголошено? Пут?ним частково? моб?л?зац?? / фото ua.depositphotos.comРос?яни масово т?кають на тл? оголошено? Пут?ним частково? моб?л?зац?? / фото ua.depositphotos.comРос?йська сторона перестала випускати чолов?к?в призовного в?ку в Казахстан. Пов?домля?ться про припинення роботи щонайменше одного контрольно-пропускного пункту в'?зду/ви?зду.Про це пише казахське видання Орда з посиланням на джерела в прикордонн?й служб?.За словами кореспондента ? очевидц?в, закрито пропускний пункт з боку Петропавловська.В?ДЕО ДНЯPlay VideoТакож ЗМ? публ?кують неп?дтверджену ?нформац?ю, що громадян РФ на рос?йському кордон? н?бито в?дразу в?двезуть на автобусах до в?йськкомат?в.ЧИТАЙТЕ ТАКОЖ:Моб?л?зац?я в Рос?? ? заборона на ви?зд з РФРан?ше видання "Важлив? ?стор??" писало про те, що Рос?я вже у понед?лок, 26 вересня, готу?ться закрити кордон для чолов?к?в призовного в?ку. За даними джерел журнал?ст?в, заборона на ви?зд буде частковою - у прикордонник?в вже ? списки моб?л?зованих.Про закриття кордон?в також писала рос?йська "Медуза", посилаючись на джерела в адм?н?страц?? Пут?на. За ?хньою верс??ю, чолов?к?в в?дправлятимуть додому 28 вересня, а видання "Верстка" писало про 30 вересня.Рос?яни масово т?кають на тл? оголошено? Пут?ним частково? моб?л?зац?? до Казахстану, Груз?? та В?рмен??. Користувач? мереж? публ?кують фото ? в?део великих затор?в "б?женц?в" на кордонах зазначених кра?н.Водночас Литва, Латв?я ? Польща заявили, що частково обмежують в'?зд для рос?ян. Ф?нлянд?я оголосила про нам?ри повн?стю обмежити ?м в'?зд. Ходили чутки про введення заборони на в'?зд для громадян РФ ? Груз??ю, але вони врешт? не п?дтвердилися.Попередньо, Рос?я ма? нам?р залучити до в?йни в Укра?н? ще 300 тисяч чолов?к?в, що вказу? на нестачу живо? сили для ведення оборони п?сля розгому п?д Харковом.Вас також можуть зац?кавити новини:"По-рос?йськи говори!": рос?йський блогер отримав ляпас за те, що розмовляв англ?йською в П?тер? (в?део)У Рос?? моб?л?зували нап?всл?пого ? нап?вглухого х?рурга з рако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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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2키르키스탄 정부에 따르면 러시아에 거주하는 국민에게 군대에 자원입대하면 처벌을 받는다고 경고했다. 모스크바 주재 키르키스탄 대사관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을 공지했다.군사 충돌에 참여하거나 외국에서 군사행동을 하는 행위가 처벌 대상이다. 적국에서 군사행동을 통해 얻은 이익은 몰수하고 10년 징역형에 처해진다.키르키스탄뿐만 아니라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들도 비슷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러시아 정부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중앙 아시아 국가 출신들을 징집하려고 하기 때문이다.중앙아시아 국가들은 독립국가연합(CIS) 회원으로 경제 및 군사적으로 러시아의 영향력을 벗어나지 못한 상황에서 러시아 정부의 정책에 반기를 들었다. 이례적인 돌발 상황에 러시아 정부도 당혹해 하고 있다. 2022년 9월 20일 모스크바 시장인 Serhiy Sobyanin는 국방부를 대신해 수도에 징집센터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하원 두마는 군대에 복무하기로 계약한 외국인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는 절차를 단순화했다. 이전에는 3년간 군대에 복무해야 했지만 이제는 1년으로 단축됐다.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입은 병력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30만명에 달하는 예비군을 징집하라고 명령했다. 용병회사인 와그너는 군교도소에서 재소자를 대상으로 자원 입대를 독려하고 있다. 군대에 복무하면 수감기간을 단축시켜주고 있다.▲모스크바 시장인 Serhiy Sobyanin 사진(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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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국방부 대변인 아람 토로시안(Aram Torosyan)의 성명 발표에 따르면 9월13일 새벽 00시05분(현지시간, 한국시간 05시05분)에 아제르바이잔 군대가 아제르바이잔 국경 지역에 포격을 가했다.아제르바이잔의 군대가 대포, 박격포, 무인전투기(UAV)를 사용해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국경을 따라 여러 지점에 위치한 아르메니아 진지를 공격한 것이다.특히 소트카(Sotka), 바르데니스(Vardenis), 고리스(Goris), 카판(Kapan), 아르타니쉬(Artanish), 이쉬카나사르(Ishkhanasar) 지역은 군사시설 뿐만 아니라 민간 기반 시설도 포격을 받았다.또한 포격이 아르메니아 측에서 시작됐다는 아제르바이잔 국방부의 발표는 절대적으로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아르메니아 군대는 즉각적으로 전투에 돌입했다.아제르바아잔의 포격으로 아르메니아 측은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정확한 수치는 파악이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아르메니아 정부는 긴급 회의를 소집했으며 장관들은 집단 안보 조약 기구(Collective Security Treaty Organization, CSTO)에 개입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집단 안보 조약 기구(Collective Security Treaty Organization, CSTO)는 2002년 10월7일 창설된 옛 소련의 6개 공화국이 참여한 집단안전보장 조직이다.참여 국가는 러시아, 아르메니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이다. 2009년 2월4일 모스크바 정상회의에서 지역 내 군사적 위협, 국제 테러 등에 공동 대응군을 창설하기로 합의했다. 아제르바이잔과 우즈베키스탄은 회원국으로 가입했으나 탈퇴했으며 세르비아, 아프가니스탄은 준회원국이다.참고로 아람 토로시안(Aram Torosyan)은 슈렌 파피캰(Suren Papikyan) 국방부 장관이 임명한 국방부 대변인으로 1993년 아라가초튼(Aragatsotn) 주 네르킨 바즈마베르드(Nerkin Bazmaberd) 출신이다. 마테나다란-간자르 과학 문화 센터(Matenadaran-Gandzasar Scientific and Cultural Center) 소장을 역임했다.▲국방부 대변인 아람 토로시안(Aram Torosyan)(출처 : 국방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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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6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따르면 중앙아시아 지역 중 과거 우라늄을 채굴 및 가공했던 현장의 방사선을 측정하기 위해 드론을 투입할 계획이다.소비에트 시절 우라늄을 추출해 핵 연구실험을 진행했던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이 검사 대상이다. 방사선 노출의 위험성이 있는 만큼 드론의 투입이 절실하다.연구진은 최근 개발한 차세대 감마선분광기를 장착한 드론으로 더욱 정확하게 방사선을 측정할 방침이다. 공중과 지상 근접으로부터 다양한 측정값을 수집해 분석한다는 계획이다.기존에 수행했던 방사선 측정은 유인 헬리콥터에 감마선분광기를 매달아 현장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수행됐다. 드론에 비해 많은 비용이 지출되고 운영 방식도 더욱 복잡했다.이번 드론 방사선 측정에 대한 프로젝트 기획은 2020년말 완료됐다. 기획 단계에서 우라늄 분포 지역을 중심으로 방사선 오염지도를 구축했으며 이제는 수행 단계만 남았다.드론으로 방사선을 측정하는 임무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태 이후 현지에서 수행한 바 있다. 검사관을 투입하지 않고 드론으로만 방사선을 측정했고, 안전성과 정확도 면에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후쿠시마현 일대를 방사선 지도로 구현한 모습(출처 : 국제원자력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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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3일본 민간 궤도 잔해 제거 기업인 아스트로스케일(アストロスケール)에 따르면 2021년 3월 22일 우주 쓰레기 회수 인공위성을 발사했다. 22일 오후 3시경 카자흐스탄의 우주 기지에서 러시아 로켓으로 발사됐다. 22일 밤 지구 궤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공위성을 통해 우주 쓰레기 회수를 본격적으로 시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세계 최초이다. 강력한 자석으로 쓰레기를 포집한 후 대기권에 돌입시켜 태울 방침이다. ▲아스트로스케일(アストロスケール)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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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4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2020/21년 글로벌 밀 수확량은 7억7340만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카자흐스탄의 생산량이 감소했지만 파키스탄과 아르헨티나의 증산이 이를 상쇄했기 때문이다.전반적으로 올해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수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소비의 급상승으로 인해 재고도 줄어들고 있다. 2020/21년 글로벌 밀 소비량은 7억6930만톤으로 예상된다.중국에서 식용과 사료용으로 늘어나고, 인도에서도 식용 및 산업용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중국의 2020/21년 수요량은 3000만톤으로 기존 최고치였던 2012/13년 2600만톤을 상회했다.인도의 수요량은 9650만톤으로 예상치보다 350만톤이 늘어났다. 인도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을 위해 밀가루의 보급을 늘린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농무부(USD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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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정부에 따르면 2018년 500개 이상의 'Bolashak' 장학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미래지향적인 발전과정에서 국가의 현대화를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정부는 모든 국민들의 교육이 미래의 기본적인 성공요인 중 하나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교육을 청소년에 대한 최우선 과제로 설정할 방침이다.2018년부터 2025년까지 장학금의 발전계획과 2018년 우선적으로 지원할 전공리스트를 정했다. 향후 3차 국가현대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160개 전공으로 구성된다.▲정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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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국영석유가스회사 KazMunayGas에 따르면 자사의 주유소 프렌차이즈 KazMunayGaz Onimderi LLP에서 AI-92등급의 가솔린을 제한없이 판매하고 있다.현재 Astana, Aktau, Atyrau, Ayagoz, Balkhash, Kyzylorda, Petropavlovsk, Semey, Taraz, Uralsk, Oskemen, Shymkent 등에서 시행되고 있다.러시아로부터 AI-92등급 가솔린을 공급받아 연료의 재고가 충분하기 때문에 기존에 20리터 이상 구매할 수 없었던 것이 사라져 가는 것이다.이 주유소 프렌차이즈는 국내 전역에 총 342개의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다. 소매판매 측면에서 국내 석유제품 시장의 15%를 점유하고 있다.▲KazMunayGa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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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1카자흐스탄 정부에 따르면 서카자흐스탄주에서 이란으로 수출하는 양고기 2차 선적을 완료했다. 지난 8월 대통령이 방문한 후 양국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양국의 기업들은 상호간의 비지니스 관계를 구축하기 시작했으며 국내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이란기업인 'Batys Marka Lamb LLP'과 합의를 통해 양고기 수출을 시작한 것이다.2017년 말까지 1500톤의 냉장육을 이란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1차 선적은 7월에 완료됐다. 'Batys Marka Lamb LLP'는 1일 1400마리의 양을 정육하고 포장하는 기업이다.현재 8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최초의 수출 지향 시설을 설립했다. 또한 육류를 가공하는데 있어 첨단기술을 사용하고 있다.▲정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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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항공우주산업 KAI(Kazakhstan Aircraft Industry)에 따르면 유럽 항공우주산업 Airbus D&S(Airbus Defense and Space)로 부터 유지보수에 대한 기술지원을 받을 계획이다.유지보수 대상은 C295 군용 항공기를 대상으로 한다.Airbus D&S가 합의에 따라 KAI에게 인력, 인프라, 절차 등을 유지보수 요구사항에 관련된 기술을 전수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Airbus D&S는 처음으로 C295 군용항공기 검사를 수행하게 되는 KAI측의 유지보수 인력에게 기술 외에도 최신 간행물 및 작업카드 등을 제공해 원할한 유지보수를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Airbus Defense and Space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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